정치인, 대통령. -<한겨레21>은 언제부터 봤나. 대학 1학년 때부터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봤다. 죄송한데 지난 추석 이후 정기구독이 끝났다. -가난한 취준생이었으니 이해하겠다. 꼭 다시 볼 거다. ㅎㅎ -관심 있는 기사는. 정치 기사나 레드 기획을 많이 봤다. 표지가 항상 인상적이다. 센스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상대적으로 일찍 취업을 한 것 같다. 축하한다. 감사하다. 졸업 뒤 1년 동안 해외 인턴도 했다. 빈곤 퇴치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일했다. -내년에 바라는 게 있다면. 정치적인 말 해도 되나? -당연하다. 친구들이나 주변 분들이 정치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 소통이 안 되고 답답하게 갇혀 있는 느낌이다. 내가 어디에 살고 있나 싶기도 하다. 청소노동자의 노동3권을 부정하는 발언(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을 들으면, 참…. 약자만 힘들게 한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정치인, 대통령. -<한겨레21>은 언제부터 봤나. 대학 1학년 때부터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봤다. 죄송한데 지난 추석 이후 정기구독이 끝났다. -가난한 취준생이었으니 이해하겠다. 꼭 다시 볼 거다. ㅎㅎ -관심 있는 기사는. 정치 기사나 레드 기획을 많이 봤다. 표지가 항상 인상적이다. 센스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상대적으로 일찍 취업을 한 것 같다. 축하한다. 감사하다. 졸업 뒤 1년 동안 해외 인턴도 했다. 빈곤 퇴치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일했다. -내년에 바라는 게 있다면. 정치적인 말 해도 되나? -당연하다. 친구들이나 주변 분들이 정치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 소통이 안 되고 답답하게 갇혀 있는 느낌이다. 내가 어디에 살고 있나 싶기도 하다. 청소노동자의 노동3권을 부정하는 발언(김태흠 새누리당 의원)을 들으면, 참…. 약자만 힘들게 한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