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인데, 올해 계획 세우신 게 있는가. 대선 충격 때문에…. 멘붕까지는 아닌데 혼란스럽다고 할까. 계획을 세우기보다 정리가 필요한 것 같다. 휴. 대선 이후 주목받고 있는 50대 가운데서도 ‘소수파’라서 그런가. 50대는 유신 세대니까 다 나 같을 줄 알았다. 나이가 들며 보수화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을 거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내가 너무 일반화한 것 같다. 안이한 관점이었던 것 같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연초인데, 올해 계획 세우신 게 있는가. 대선 충격 때문에…. 멘붕까지는 아닌데 혼란스럽다고 할까. 계획을 세우기보다 정리가 필요한 것 같다. 휴. 대선 이후 주목받고 있는 50대 가운데서도 ‘소수파’라서 그런가. 50대는 유신 세대니까 다 나 같을 줄 알았다. 나이가 들며 보수화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래도 많은 이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을 거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내가 너무 일반화한 것 같다. 안이한 관점이었던 것 같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