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lberto Orbegoso
자료: 현대경제연구원
북한이 1998년 파키스탄으로부터 핵기술을 얻기 위해 파키스탄군 수뇌부에 현금 350만달러(32억원)와 보석 등 뇌물을 건넸다고 파키스탄의 핵기술 전문가인 압둘 카디르 칸(사진) 박사가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는 7월7일 “북한이 1998년 파키스탄으로부터 핵기술을 얻으려고 파키스탄군 수뇌부에 현금 350만달러(약 32억원)와 보석 등 뇌물을 건넸다고 파키스탄의 핵기술 전문가인 압둘 카디르 칸 박사(사진)가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HIV 감염인 거부 병원의 변명
옹색하다. 한 대학병원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에 대한 수술을 거부하며 내세운 변명이 ‘수술용 특수장갑이 없다’는 것이었다. 5개월 전 있었던 이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7월7일 명백한 차별 행위라는 판단을 내렸다. 인권위는 조사 결과 HIV 감염인의 수술에는 혈액 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장비면 충분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상’ 줄게, 돈을 다오
‘버락 오바마상’을 받게 해주겠다며 시상식 참가비 명목으로 1억여원을 챙긴 일당이 7월8일 경찰에 붙잡혔다. ○○평화문화봉사단이란 이름의 이 단체는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상을 받으면 미국 대학 입학 특전이 주어진다”고 속이고는 1인당 1천여만원씩 받아냈다. 심지어 미국 뉴욕의 가짜 행사장으로 데리고 가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기념품과 메달을 오바마상이라며 나눠주기까지 했다. 담대한 사기 행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