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0트위터 0공유네이버블로그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공유하기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 김록배 6시가 되면 단 1초의 미련도 없이 에어컨은 꺼진다. 오후 내내 따뜻한 햇살 배가 터지게 머금은 저주받은 서향. 바로 1분 전의 28도마저 그리워진다. 야근… 친절한 회사는 집에 일찍 가라고… 야근하지 말라고 웃으며 얘기하지만, 야근할 때는 실내등 끄고 스탠드만 켜고 일하란 말도 잊지 않는다. 참 고맙기도 하여라. 한겨레와 함께 걸어주세요섬세하게 세상을 보고 용기있게 기사를 쓰겠습니다.후원하기후원제 소개좋은 언론을 향한 동행,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후원하기후원제 소개당신의 가치를 후원으로 얹어주세요평화를 갈망하는 마음, 평등을 지향하는 마음,환경을 염려하는 마음...후원하기후원제 소개����한겨레21 인기기사제 1587호20251031차례보기지난호보기낱권구입구독신청한겨레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