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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생활 한 장] 담,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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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2-20 00:0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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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말미(namumalmi)

시흥의 ㅇㅇ중학교 담벼락에서 발견한, 각기 다른 목적으로 붙여졌을, 홍보물의 조합은 새로운 의미로 읽혔다.


같이 가던 일행과 크게 웃었지만 이내 웃음소리가 잦아들면서 씁쓸함이 커졌다.

최근 <한겨레>에는 “시흥시장-선거참모 ‘손발 척척’ 8억 수뢰”라는 기사가 실렸다.

담이 벼락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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