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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생활 한 장] 직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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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21 00:0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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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근

식당에서 친구랑 밥을 먹고 있다가 한 손님이 들어오자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

“어서오세요~♪.”


역시 직업은 못 속이나 보다.(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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