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21 ·
  • 씨네21 ·
  • 이코노미인사이트 ·
  • 하니누리
표지이야기

[픽셀아트 생활한장] 잠깐만

611
등록 : 2006-05-25 00:00 수정 :

크게 작게

▣ 차재용

집에 들어가는 길에 굶주린 듯한 고양이를 발견. “잠깐만”이라 말해놓고 힘껏 뛰어 방에 둔 고양이 통조림을 챙겨가지고 나왔지만 내가 달리는 모습에 놀라서 도망갔나 보다. 없다. 항상 통조림을 준비해둘 것. 황급히 달리는 모습에 놀라지 마. 부디 누구든 조금만 더 기다려줘.



좋은 언론을 향한 동행,
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
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