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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설 퀴즈큰잔치] 멘사의 지령, 빈 방을 순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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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25 00:0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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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퀴즈큰잔치_ 네 번째 고개/ 멘사퀴즈]

<한겨레21> 독자를 위해 고안한 멘사코리아의 특별메뉴
연필과 지우개는 필수, 풀릴 때까지 머리를 맞대라

여기까지 오신 것도 장하십니다. 이 문제를 낸 멘사코리아는 지능 상위 2% 이내 사람들의 친목단체입니다. 멘사는 1964년 영국에서 처음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 회원은 3천여 명, 100여 개국 10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4∼94살의 농부, 연예인, 경찰, 주부, 프로그래머,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인들이랍니다. 연필과 지우개 꺼내셨나요? 손가락·발가락도 준비됐죠? 그래도 안 풀리면 주위 분들과 머리를 맞대보세요. 멘사는 라틴어로 ‘탁자’라는 뜻입니다.

출제 멘사코리아 www.mensakorea.org


1. 한겨레신문사에는 방이 15개 있습니다. 야간 관리인이 입구에서부터 들어가 모든 방을 순찰하고 ●표가 있는 관리실까지 가야 하는데, 한 번 순찰한 방에는 다시 들어가지 않고 관리실까지 가려고 합니다. 아래 미로를 보고 어떻게 가면 될지 알아맞혀보세요. 단, 입구는 두 번 지나도 괜찮습니다.

2. 동철, 정환, 현, 규남은 ○X 문제를 풀었습니다. 전체 10개 문항으로 한 문제에 10점씩, 100점 만점입니다. 4명이 써낸 답안과 채점 결과는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규남은 몇 점일까요?

3. 빗금으로 나누어진 색칠된 사각형에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빗금 왼쪽의 숫자는 그 아래쪽 빈칸에 들어갈 수의 합과 같고, 빗금 오른쪽의 숫자는 그 오른쪽 빈칸에 들어갈 수의 합과 같습니다. 반드시 ‘1부터 9까지’의 ‘다른 수’를 더해 빗금으로 된 사각형 안의 숫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같은 수를 더하면 안 됩니다. 단, 완성된 뒤에는 전체적으로 같은 수가 중복돼 있어도 됩니다. 이 조건에 맞도록 아래 빈칸을 채우세요.

4. 다음 그림 속의 동그라미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 동그라미는 어떤 위치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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