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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픽셀아트 생활 한장] 나이

548
등록 : 2005-02-23 00:0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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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새벽녘 지하보도에서 서로 부딪힌 영감님들.

옥신각신하며


일흔다섯입네, 일흔셋입네, 승기를 잡으려 하신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게 맞나?

이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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