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창간 10돌 기념 인터뷰 특강이 책으로 묶였습니다
<한겨레21>이 창간 10돌 기념으로 지난 3월 한달 동안 진행한 ‘인터뷰 특강- 21세기를 바꾸는 교양’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7인7색- 21세기를 바꾸는 교양>(한겨레신문사 출판부, 1만원). 사회를 맡은 방송인 김갑수씨와 박노자·한홍구·홍세화 등 7인의 스타 필자들이 토크쇼 형식으로 대화하거나 강연한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아쉽게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한겨레21> 독자라면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호흡하며 유쾌한 지식의 향연에 뒤늦게나마 동참해볼 좋은 기회입니다. 특히 탄핵과 총선, 파병 정국으로 이어지는 혼란스런 상황 속에서, 술술 읽히면서도 바른 시각을 주는 종합 교양서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주요 주제]

- ‘복제된 오리엔탈리즘과 한국의 근대’(오슬로국립대 교수 박노자)
- ‘좌절의 역사, 희망의 역사’(성공회대 교수 한홍구)
- ‘한국 사회에서 진보적으로 산다는 것’(<한겨레> 기획위원 홍세화)
- ‘너희가 노동 문제를 아느냐’(한울노동문제연구소 하종강)
- ‘시대의 무당, 딴따라를 말한다’(영화배우 오지혜)
- ‘전선 취재 17년의 비망록’(분쟁취재전문기자 정문태)
- ‘살람, 평화로 가는 길’(팔레스타인 알쿠드스 교육방송국장 다우드 쿠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