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칠도 부족하고 태극기도 잘못 그렸지만 ‘평화공원’을 기다리는 아기자기한 동심들
한국-베트남 어린이 문예대회 베트남 그림 부문 수상작
1등상

<꿈의 공원>
판 응옥 투이 즈응(Phan Ngoc Thuy Duong)
푸옌 성 어린이집 미술학원
가족과 함께 가는 공원
판 응옥 투이 즈응(Phan Ngoc Thuy Duong) 나는 이 그림대회에 참여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꿈의 공원을 그렸다. 그곳은 학교를 마친 뒤 우리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곳이다. 내 그림에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내 동생이 있다. 나는 가족과 평화롭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자라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평화 찬양 전쟁 반대>
응웬 바 탄(Nguyen Ba Thanh)
다오 유이 뜨 소학교 5학년 C반 “나도 평화에 기여” 뿌듯
응웬 바 탄(Nguyen Ba Thanh)학교에서 한-베 평화공원 준공식을 맞아 베트남과 한국 간 우정의 문예대회를 개최했을 때 친구들 모두 이 대회에 참여하느라 떠들썩했다. 나도 유익한 대회에 행동하는 의식을 가지고 참여했다. 나는 베트남과 한국처럼 전 세계 오대주가 영원히 평화롭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평화찬양 전쟁반대’라는 주제로 두 개의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다 그리고 난 뒤 나도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이라고 외치는 데 기여했다는 생각에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른다. 나는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베트남과 한국 관계가 더 좋게 발전해가길 바란다.
2등상
우리의 우정 돈독해지길
쩐 티 안 터(Tran Thi Anh Tho)한-베 평화공원 준공식을 맞이해 개최된 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나는 베트남과 한국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소망했다. 나는 그림을 통해 자연의 만물 속에서 그리고 평화 속에서 즐겁게 자라나는 한국 친구들과의 우정을 표현하고 싶었다. 나는 새로운 친구들을 더 많이 사귀고 싶고, 엄마, 아빠와 함께 아름다운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
눈 내리는 겨울이 있는 나라
응웬 호안 하오(Nguyen Hoan Hao)나는 이번 대회가 정말 재미있었다. 이 대회를 통해서 우리는 어린이들의 꿈을 얘기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눈이 내리는 겨울이 있는 나라, 아름다운 국기와 전통의상이 있는 나라 한국에 대해. 그러나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우리가 한국과 베트남의 아름다운 우정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두 나라 간 우정의 관계가 좀더 아름답게 발전해가길 바란다.
나보다 못한 친구들 생각!
부이 마이 킁 유이(Bui Mai Khuong Duy) 이번 대회에 참여하면서 나는 정말 즐겁고 신났다. 그러나 이 지구상에 아직도 고생하고, 굶주리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친구들 생각이 났다. 나는 그곳에 빨리 전쟁이 끝나고 우리처럼 모든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살고, 학교에 가고, 즐겁게 뛰놀고, 노래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한다.
평화공원, 아직 너무 멀지만…
다오 티 투 응언(Dao Thi Thu Ngan)나는 공원에 놀러 가는 것을 아주 좋아하지만, 우리 고향에는 어린이를 위한 공원이 없다. 한국 국민이 우리 성에 넓고 아름다운 평화공원을 지어주지만, 너무 멀어서 나는 아직 그 공원에 가볼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 그림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그 공원에 놀러가는 꿈을 표현했다.
한국-베트남 어린이 문예대회 베트남 그림 부문 3등상

<꿈의 공원>
판 응옥 투이 즈응(Phan Ngoc Thuy Duong)
푸옌 성 어린이집 미술학원


<평화 찬양 전쟁 반대>
응웬 바 탄(Nguyen Ba Thanh)
다오 유이 뜨 소학교 5학년 C반 “나도 평화에 기여” 뿌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