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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한-베 평화공원’이 들어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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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2-04-24 00:0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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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독자들의 성금으로 지어지는 베트남 푸옌성 투이호아현 중호아히엡사의 ‘한-베 평화공원’ 부지. 푸옌성 문화통신부에서 이 공원설계 관련 업무를 담당한 쩐 득(36)이 설계도면을 들고 부지를 가리키고 있다. 공원 기공식은 4월24일 한겨레신문사의 최학래 사장과 푸옌성 다오 탄 록 주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곳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고경태 기자 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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