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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넥저스로 드루와 드루와~

2016년 여름 ‘어벤저스’급 디지털저널리스트 강의, 구글뉴스랩펠로우십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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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07-18 15:14 수정 : 2016-07-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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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저널리즘스쿨 2기 단체사진. 블로터 제공

젊은 예비 저널리스트를 위한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이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은 미디어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과정으로, 2주에 걸쳐 저널리즘의 의미부터 VR(가상현실), 데이터, 영상 등 최신 저널리즘의 경향까지 강의 듣고 토론하는 프로그램(표 참조)입니다.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은 2015년 1월과 2016년 2월에 열렸으며, 회를 거듭할 때마다 심층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블로터>와 <한겨레21>이 주최하고, 구글코리아가 후원합니다.

프로그램은 8월16일(화)부터 8월27일(토)까지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집현전 회의실과 대치동 구글캠퍼스에서 진행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7월24일(일)까지 <블로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고, ‘나는 왜 디지털저널리스트를 꿈꾸는가’라는 제목으로 에세이(형식 자유)를 써서 전자우편(njs@bloter.net)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전자우편 제목에 [넥스트저널리즘스쿨 지원]으로 명기 바랍니다. 합격자는 8월1일 <한겨레21>과 <블로터> 홈페이지, 개별통보로 발표합니다. 참가비는 10만원입니다.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이 끝난 뒤 최우수 수강생 2명에게는 <한겨레21>과 <블로터>에서 교육연수생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구글 본사 현지 취재 경험도 제공합니다.

‘넥스트저널리즘스쿨 2016’은 이전과 달리 실전형 프로그램인 구글뉴스랩펠로우십과 연계합니다. 올겨울 모집할 예정인 구글뉴스랩펠로우십은 20대를 향해 실험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미디어 프로그램입니다. 활동비와 공간을 제공받아 실제 콘텐츠를 만들어 유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구글뉴스랩펠로우십 선발 과정 가운데 일부 전형을 면제합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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