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꿈나무 통일체험 한마당’
11월14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한겨레신문사 공동주최로 ‘꿈나무 통일체험 한마당’이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통일신문 만들기, 통일글짓기, 통일그림 그리기 같은 작품활동과 모듬북, 음악 줄넘기, 태권체조 등 통일공연이 열렸다. 또 식전행사에서는 사물놀이, 통일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였다. 모든 참가자들은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오색풍선을 북녘 하늘 위로 날리며, 내년에는 북녘의 친구들과 함께 통일을 노래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 오두산 전망대에서 한 학생이 북녘땅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참가자들이 통일의 소원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 북한 체험기와 설문조사, 사설이 담긴 통일신문을 만들고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왼쪽). 통일과 평화를 주제로 그린 통일벽화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오른쪽).

△ 성덕여상 고적대 학생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왼쪽). 신도림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태권체조 ‘민족의 기상’(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