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국제 반전평화대행진이 열린 서울 거리…반전평화의 물결이여 널리 널리 퍼져라
베트남전 이후 가장 많은 1천만명 이상의 세계시민들이 인종과 종교를 넘어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호소하는 대행진의 물결을 이룬 뜻은 무엇일까?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넘어서려는 이 땅의 사람들이 촛불 하나씩 들고 거리를 환하게 밝힌 까닭은 무엇일까?
열일곱의 여학생이 ‘인간방패’가 되어 미국의 전쟁 책동을 온몸으로 막겠다고 지구 저쪽 이라크로 떠난 뜻은 무엇일까?
‘악의 축’이 세상을 어지럽힘인가, ‘그들이 만든 악의 축’이 세상을 어지럽힘인가?
-2·15 국제 반전평화대행진이 열린 서울 거리에서 사진·글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넘어서려는 이 땅의 사람들이 촛불 하나씩 들고 거리를 환하게 밝힌 까닭은 무엇일까?
열일곱의 여학생이 ‘인간방패’가 되어 미국의 전쟁 책동을 온몸으로 막겠다고 지구 저쪽 이라크로 떠난 뜻은 무엇일까?
‘악의 축’이 세상을 어지럽힘인가, ‘그들이 만든 악의 축’이 세상을 어지럽힘인가?
-2·15 국제 반전평화대행진이 열린 서울 거리에서 사진·글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전쟁 반대 피켓을 들고 반전·반핵 노래에 열광하는 시민들. |
 다수의 외국인도 집회에 참가해 국제연대의 힘을 과시했다. |
 전쟁 대신 꽃을. |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변형해 전쟁의 재앙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무동을 탄 어린이가 평화 염원을 담아 비눗방울을 만들고 있다. |
 이라크로 떠나는 ‘인간방패’ 은국씨는 머리에 ‘NO WAR’라는 문구를 새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