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풍 석포제련소 공장 주변 산에 나무가 까맣게 말라 죽고, 산비탈 흙이 강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나무와 풀이 죽어가자 경사지 땅도 빠르게 훼손되고 있다. 제련소 공장 굴뚝에서는 연기가 쉼 없이 뿜어져 나온다.
죽어가는 소나무들이 껍질이 벗겨진 채 허옇게 변하고 있다.
나무와 풀이 사라진 땅은 비가 내리면 물리적 충격을 직접 받아 빠르게 훼손된다. 산림을 복구하려면 오염되지 않은 흙을 옮겨 부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
푸른 숲 한복판에서 나무들이 죽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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