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5월24일 오후 4시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관리지휘소를 폭파하고 있다. 현지 취재에 참가한 영국 <스카이뉴스> 톰 체셔 기자는 트위터에서 “국제기자단이 점심을 먹은 이 자리가 몇 시간 뒤 폭파됐다”고 아찔한 경험담을 전했다. 사진공동취재단
5월24일 오전 10시께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폭발물이 설치된 북쪽 2번 갱도 내부를 국제기자단에 공개하고 있다.
오전 11시 2번 갱도가 폭파된 순간 흙과 돌무더기가 무너져내렸다.
2번 갱도와 관측소가 무너진 뒤 북쪽 당국자와 취재진이 주변을 돌아보고 있다.
오후 2시께 취재진이 폭파 준비를 마친 4번 갱도를 지켜보고 있다.
4번 갱도 내부에 축구공 크기의 폭약 뭉치와 기폭 장치가 연결된 전선이 설치돼 있다.
오후 2시17분 4번 갱도에서 굉음과 함께 흙더미가 하늘로 솟구쳤다.
국제기자단이 3번 갱도 폐기를 취재하려고 남쪽 계곡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후 4시2분 울창한 숲속 3번 갱도 들머리에서 폭염과 함께 연기가 숲을 메우고 있다.
오후 4시17분 군막사 폭발로 폐기 의식이 종료된 뒤, 강경호 핵무기연구소 부소장이 성명을 발표하려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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