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21 ·
  • 씨네21 ·
  • 이코노미인사이트 ·
  • 하니누리
표지이야기

빼앗긴 일터

1208
등록 : 2018-04-17 23:13 수정 : 2018-04-23 13:31

크게 작게

이 자리의 주인은 건물이 비워지기 전에 이곳에서 일했다. 2012년 인천 부평의 빈 건물에서 이 사진을 찍었을 때, 자리의 주인은 꽤 오랜 날을 여기에 있었고 또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얼마 뒤 그는 이곳에서 밀려났다. 지금은 서울 한복판에 자리를 잡았다. 그 생활이 이제 11년을 넘어섰다. 콜트·콜텍 노동자들의 투쟁이 12년째 접어들었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한겨레21>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좋은 언론을 향한 동행,
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
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

잡동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