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뒷거래, 폭로합니다

가자 제노사이드

해초가 보여준 거대한 연결감… 당장 집단살해, 폭력, 봉쇄를 멈춰라

만리재에서

브리핑‘명태균 로비 의혹’ 현대로템 사장, 국감 증언대로

산불특별법, 피해지원 빙자한 ‘막개발법’

국정자원 전산망 잃었는데, 수습하던 공무원까지 잃어야 했나

강철 대통령 룰라의 트럼프 되치기

브리핑

태양광보다 귀하신 몸, 땔감의 친환경 둔갑술

이슈_거꾸로 가는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

조지아주 집단구금, 한국에선 일상이다

이슈_반인권적 법무부 출입국사무소 규탄

민주당, 너무 못하고 막 한다

정치의 품격

타투이스트, 33년 만에 금지를 금지하다

박주민 의원 “문신사법은 시술받는 사람부터 안전해지는 법”

특집_33년 만의 비의료인 문신 합법화

그림책으로 펼친 다양성, 의외의 대만을 발견하다

포커스_‘대만 국제아동도서전’ 가보니

가자 학살 2년, 저 야만을 응시하라

7320가구, 모두 죽거나 1명만 살아남아… ‘절멸’의 가자지구

가자지구 말고도… 이스라엘, 서안지구 불법 정착촌 확대 강행

피로 물든 땅, 내던져진 생명… 사진으로 본 가자 2년

어느 누구도 아닌 트럼프의 ‘쇼’로 ‘영구 평화’는 올까

우리가 해초다! 우리가 가자다!… 한국 시민들의 밤샘 외침

표지이야기_가자 학살 2년

검찰개혁이 두려운 성폭력 피해자

n번방 재판 방청기

서발턴, 자임할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정치 리부트

‘참여정치’와 ‘도파민 게임’, 종이 한 장의 차이

우리 안의 극우

긴 연휴 끝나고 출근길에 떠올리는, 벌초 너머 추모

데자뷔

‘국정자원 화재’, 돌봄노동 업신여긴 나비효과

아래로부터의 철학

SNS에 은중과 상연이 많아진 이유

레드기획_새로 쓰인 여성 서사 ‘은중과 상연’

기후위기 속 고난의 퇴비 만들기… 돌아보니 아득했던 지난여름

농사꾼들_인천 계양 편

로맨스는 SF나 판타지보다 한수 아래인가

장르는 로맨스

자유무역, 백일몽으로 끝나가는 구원의 서사

역사책 달리기

근대 민주주의는 국경 바깥의 사람을 어떻게 버렸나

출판

21 토크

기승전21

독자와 함께

‘금쪽이’를 만드는 건 누구인가?

노 땡큐!

사법권력을 시민 품으로

흐뭇하여라, 한가위여라

찜찜해서 서버 폐기? KT 황당 해명

‘극우 포퓰리즘’의 굴레와 ‘저항 서사’의 늪

이슈_대법원장 청문회 둘러싼 정치권

“조국혁신당, 큰 정의와 작은 정의 따로 있나” 한 의원의 물음

피해자 보호는 뒷전… 조국혁신당의 전지적 가해자 관점

특집1_조국혁신당의 대응, 예정된 실패

이 대통령-김정은, 거리만큼 먼 인식차

이슈_남북 정상 ‘간접대화’ 읽어내기

잘나갈 땐 자회사처럼, 접을 땐 생면부지처럼

이슈_어느 전기차충전사업자의 눈물

케이블카 정류장 예정지에 없다던 산양 24차례 포착

숲 파괴는 괜찮고, 골프장 손해는 안 된다?

특집2_생태위기 외면하는 지방자치단체

김포공항 품은 두 개의 시장, 두 갈래 풍경

포토스퀘어

윤석열 구속 취소, 이재명 파기 환송…사법 개혁을 묻다

‘사법 엘리트’ 성채 어떻게 해체할 것인가

‘내란전담’ 강행하다 ‘진짜 개혁’ 길 잃는다

“한동훈 배상액과 납북어부 배상액이 같은 게 말 되나”

표지이야기_사법개혁의 본류를 찾아서

애월 ‘특급대단지’는 어쩌다 통째로 공매에 넘겨졌나

해삼 7만원, 숙박비 180만원? 부산 바가지 논란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됐어도 갈 길 구만리

344억 빅트리에 시민들 “다시없는 흉물”

동대구역 앞 박정희 동상의 운명은?

상생 없는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일자리’

석유화학만 올인한 여수, 바닥부터 흔들

시민의 힘으로 멈췄지만… ‘새만금 신공항’ 안갯속 운명

2026년에도 강릉 가뭄 반복되면 누구 책임일까

1500원 인천 바다패스…이용객 늘었지만 섬 주민은 표 못 구해

조선 3대 약령시 전통 이어가는 제천 ‘한방 엑스포’

청양 지천댐 계획에 ‘시끌시끌’

대전과 충남을 합치자? 초스피드 행정통합 법안

생필품 4개 묶음 1천원…화·수·목은 ‘천원매점’ 가는 날

파주에서 개성까지… 달리기로 평화 열리나

오세훈 한강버스는 ‘두 번째 실패’를 피할 수 있을까

2025 한가위 우리동네뉴스

극우 깃발 아래 개신교-통일교 ‘대통합’…윤석열 최대의 업적?

이야기 사회학

아이들과 조선무 씨앗 심자 솟아나는 것은

농사꾼들_전남 곡성 편

찐 서민생활 폭로 유튜버도, ‘애국쇼’ 입시 컨설턴트도 디지털 사망한 이유는

북경만보

독립군 중대가 타이가 숲으로 탈영했다

역사극장

사람 또한 한철이라네

풍경동물

피고 대한민국 쪽 증인 0명, 참전군인들의 ‘소극적 저항’

학살을 듣는 법정

귀멸의 칼날 ‘전집중 호흡’의 효능감

과학, 읽다

할리퀸 만난 애크러배틱, ‘해방’의 필살기로

액션 읽는 여자

그 관계를 혐오할 권리는 없다

청춘의 봄비

18㎏ 바싹 마른 개가 대형견으로 벌크업…어쩜, 나는 개밥도 참 잘하지

빈속으로 왔다가

“회사원으로 적어냈지만 우리 아빠의 직업은…” 뮤지션 에이트레인의 가족, 치유 그리고 음악

남플리, 남들의 플레이리스트

어디까지 가봤니, 국중박…재미도 있을 거야, 국중박

레드기획_국립중앙박물관, 어디까지 가봤니

인간성 말살의 시대, 인간성을 지킨다는 것

곤란한 책

마로니에공원에는 마로니에가 없다?

산들산들

서울개 ‘몽덕이’ 책방지기 그만둬도 남해살이는 계속합니다

안 망할지도 몰라, 남해 동네책방-마지막 회

퀴어 가정 폭력,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한다는 것

번역가의 책장

‘위안부’가 입던 그 옷, 간단후쿠를 기억한다는 것

자녀 성별, 선호의 이분법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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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뜬 고향집 수수밭 하늘에 매 모양의 연이 날고 있다. 명절 때 찾는 고향의 풍광과 인심이 달라 아쉬운데 들녘 터줏대감도 바뀌었다. 허수아비는 더 이상 새를 쫓지 못하는가보다. 사람 보기에도 첫눈에 ‘앗, 맹금?’ 하고 놀라지만 새들이 계속 속아줄지는 모르겠다. <P align=justify />
<strong><font color=#008ABD>사진·글</font> 김진수 기자 <A href="mailto:jsk@hani.co.kr">jsk@hani.co.kr</A></strong><P align=justif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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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허수아비도 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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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밥보다 축구

초록 지붕

표지판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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