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21 ·
  • 씨네21 ·
  • 이코노미인사이트 ·
  • 하니누리
표지이야기

심판의 날, 8월25일

1175
등록 : 2017-08-14 18:51 수정 : 2017-08-17 14:40

크게 작게

박영수 특별검사가 8월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이 부회장은 “특검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으로 제가 국민연금에 엄청난 손해를 입히고 막대한 이익을 취한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지만 제가 아무리 부족하고 못난 놈이라도 국민의 노후자금에 손해를 끼쳤겠습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억울하다. 이 오해만은 꼭 풀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법원은 8월25일 오후 2시30분 이 부회장에게 1심 선고를 할 예정이다. ‘세기의 재판’ 결과는 어떻게 될까.

목판화 29×18Cm

판화·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독자  퍼스트  언론,  <한겨레21>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좋은 언론을 향한 동행,
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
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

잡동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