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0트위터 0공유네이버블로그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공유하기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까마득한 날에 광화문이 열리고 감히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사람들이 하야의 아우성으로 휘몰아쳐 기어이 이곳에 머물지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함성으로 휴식 없는 주말이 거듭되어지고 촛불의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곧 눈 내리고 수백만 열기 모여 가득하니 내 여기 희망찬 노래의 씨를 뿌려라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말 타고 행세한 광인을 이 광장에서 목 놓아 울게 하리라 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사진 박승화·김진수·류우종·정용일 기자 독자 퍼스트 언론, <한겨레21>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한겨레와 함께 걸어주세요섬세하게 세상을 보고 용기있게 기사를 쓰겠습니다.후원하기후원제 소개좋은 언론을 향한 동행,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후원하기후원제 소개당신의 가치를 후원으로 얹어주세요평화를 갈망하는 마음, 평등을 지향하는 마음,환경을 염려하는 마음...후원하기후원제 소개����포토스퀘어전쟁을 멈춰라…무너진 건물 더미 위에 예수 나셨네“갈치·조구, 오늘 물 조쿠마잉”이제야 웃는다 했는데…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짧은 휴전한겨레21 인기기사제 1585호20251027차례보기지난호보기낱권구입구독신청한겨레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