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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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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존재하는 등 지구와 닮은 화성은 인류의 ‘제2의 고향’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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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0-04 23:02 수정 : 2016-10-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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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에 미국 항공우주국( NASA) 화성탐사위성이 촬영한 화성의 겨울 풍경. 이산화탄소 얼음이 모래언덕을 덮고 있다. 검은 부분들은 일찍 봄을 맞아 얼음이 갈라진 곳이다.

인간은 아직 갈 수 없지만, 인간이 만든 기계가 보내온 화성의 근접 사진들이다. 흡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어느 지역처럼 보인다. 9월28일 여러 외신들은 민간 우주개발 업체 ‘스페이스엑스’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공언을 보도했다. “앞으로 100년 안에 화성에 문명을 건설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화성에 인간이 이주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이 말하는 이유를 사진으로 더듬어본다.

2015년 8월에 NASA 화성탐사위성이 촬영한 화성의 협곡.

2014년 3월에 촬영된 모래언덕. 화성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이 보이는 지역이다.

2012년 8월8일 NASA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촬영한 사진. 과학자들은 “물의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이며 화성에 강이 있었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2013년 8월 촬영한 사진. 붉은 바위산 주변에 바람에 날린 퇴적물이 그물 모양으로 쌓여 있다.

2012년 8월 촬영된 사진. 화성의 일반적인 산의 형태.

2004년 3월에 NASA가 공개한 ‘컬럼비아 언덕’이라고 명명된 화성의 언덕.


사진 REUTERS·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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