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감동을 되새기며 다시 통일을 부르는 2001 민족공동행사

6·15 남북공동선언 한돌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는 ‘2001 민족공동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철조망 자르기’로 시작해 통일열차타기, 남북 전통민속놀이, 겨레대합창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북한사진 및 기념품전, 북한어린이 작품전, 북한애니메이션 전시 등이 펼쳐졌다. 북쪽에서는 ‘민족통일대토론회’가 금강산에서 열려 남과 북, 해외의 230여개 정당·단체 대표 700여명이 참가해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자’고 결의했다.
글·사진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사진/ ‘통일열차’를 타고 손을 흔드는 어린이들.
6·15 남북공동선언 한돌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에서는 ‘2001 민족공동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철조망 자르기’로 시작해 통일열차타기, 남북 전통민속놀이, 겨레대합창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북한사진 및 기념품전, 북한어린이 작품전, 북한애니메이션 전시 등이 펼쳐졌다. 북쪽에서는 ‘민족통일대토론회’가 금강산에서 열려 남과 북, 해외의 230여개 정당·단체 대표 700여명이 참가해 ‘통일문제를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자’고 결의했다.
![]() 사진/ 보디페인팅으로 아이 얼굴에 그려진 한반도기. |
![]() 사진/ 남북 정상의 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참석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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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각종 북한술로 차려진 ‘북한카페’. |
![]() 사진/ 참가자들이 분단의 상징인 철조망을 자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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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통일연’으로 이름붙인 연을 직접 손으로 제작하는 어린이. |
![]() 사진/ 북녘동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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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통일의 염원을 담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글자에 스티커를 붙이는 학생들. |
글·사진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