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힘과 기개를 전하는 백두대간의 설경
새해를 맞아 전국적으로 큰눈이 자주 내리고 있다.
교통대란 등 눈 피해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은 눈이 내리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설날을 맞는 우리에게 눈덮인 백두대간의 장엄한 설경은
어려움을 극복하고도 남을 만한 힘과 기개를 전하는 듯하다.
사진·글 강재훈 기자khan@hani.co.kr
촬영협조 산림청 헬기

사진/폭설이 그려낸 장엄한 백두대간의 설경, 대관령-오대산-남설악-설악준령.
촬영협조 산림청 헬기
![]() 사진/지난 영동지방 산불피해지역이 눈으로 덮여 있다. 흰 부분이 산불지역. |
![]() 사진/먹잇감을 찾아나선 멧돼지 가족이 눈쌓인 남설악 경사면을 이동하고 있다. |
![]() 사진/폭설이 그려낸 동양화 같은 백두대간의 모습들(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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