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을 따라잡겠다”
등록 : 2003-05-01 00:00 수정 :
발명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잠재력을 키우며 에디슨을 배우는 학생들에게서 우리 교육의 희망을 발견한다.
50여개의 실용신안 기술평가를 얻어내고 지방중소기업청에 의해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고등학생들이 이젠 자신들이 만든 발명품을 시장에 내놓고 벤처 창업을 꿈꾼다.
과학 학습교구와 기자재를 직접 만들어 수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머리를 맞댄 경기도 성남시 낙생고의 발명동아리 ‘에디슨 따라잡기’(지도교사 서재흥) 학생들이, 자신들이 만든 ‘별자리 지구본’으로 별자리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글 김진수 기자
js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