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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운수대통 까치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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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3-01-03 00:0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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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새벽에 가장 먼저 까치 소리를 들으면 그해에는 운수대통이라. 칠월칠석 날이면 하늘로 올라가 견우와 직녀의 만남을 돕기 위해 오작교(烏鵲橋)를 놓는다는 까치.

2003년 새해 아침, 청명한 하늘 가득 까치가 날고 우리 겨레 남과 북이 평화로 하나되는 그날을 맞으리라.

사진·글 강재훈 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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