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의 쉼터에 나라의 손길을…
등록 : 2002-10-10 00:00 수정 :
어린 딸·아들을 보육시설에 맡겨야 하는 사회적 요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보육에 대한 기본개념조차 확립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직접 영·유아를 돌보는 민간보육교사들이 정책 개선을 요구한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보육의 질적 향상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보육교사 처우를 개선하고, 전국 보육시설의 86%을 차지하는 민간보육시설을 활용해 공보육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전국가정·민간보육인대회에서
사진·글 김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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