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여 진실을 말하라
등록 : 2002-07-18 00:00 수정 :
민주노총 단위노조대표자들이 7월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에서 ‘정경유착 노동탄압 전경련 규탄대회’를 열어 재벌기업들이 대통령 아들에게 억대의 뇌물을 준 정경유착 행위를 규탄하고 있다.
전경련은 지난 2월22일 전경련회관에서 재계 인사 250여명이 모인 제41회 정기총회에서 “법에 의하지 않은 불투명한 정치자금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경련은 대재벌이 뇌물을 준 것에 대해 뭐라고 설명할 것인가?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