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보던 꽃
등록 : 2022-04-08 11:08 수정 : 2022-04-08 11:08
낮 최고기온이 16℃까지 오른 2022년 4월7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활짝 핀 벚꽃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로 벚꽃철에 봉쇄됐던 윤중로는 3년 만에 시민을 맞았다. 개화 시기에 맞추느라 벚꽃길 개방도 미뤄져, 4월8일 정오부터 18일 정오까지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