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료 전문 의료기관 ‘건강의집’ 대표원장 홍종원씨(오른쪽)가 3월6일 오전 서울 강북구 번동 다세대주택 반지하에 혼자 사는 어르신을 찾아 혈압을 재고 있다. 홍 원장은 폐질환을 앓는 이 어르신에게 수시로 전화해 상태를 점검하고 두 달에 한 번꼴로 방문진료를 한다. 진료하는 동안 집 안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살핀다. 이날 홍 원장은 이곳과 장애인 환자 두 집을 걸어서 방문했다.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건강의집 홍종원 대표원장 인터뷰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1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