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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눈] 종교인들이 요구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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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11-20 10:46 수정 : 2020-11-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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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원불교·개신교·가톨릭 성직자와 신자들이 11월17일 저녁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4대 종단 합동 기도회를 열고 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6월29일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다. 국가인권위원회도 6월30일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을 국회에 권고했다. 법 제정을 위한 ‘국회의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의석수 절반을 훨씬 넘긴 174석의 더불어민주당은 개혁 법안 처리에 머뭇거리고 있다.

사진·글 김진수 선임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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