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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현관 앞에 걸린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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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3-15 01:05 수정 : 2020-03-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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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자신과 이웃을 지키려다보니 비대면 접촉과 거래가 늘고 있다. 덕분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택배 물량에 지쳐가는 택배기사들을 향한 시민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마스크 5부제’를 할 정도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를 택배기사들과 나누고, 고마움을 전하는 한두 마디 글귀에서 우리는 서로 힘을 얻는다. 시민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현관 앞 사진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진 인스타그램 갈무리·글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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