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수은주가 35.5도까지 올라간 8월3일,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를 찾은 어린이들이 수상오토바이가 일으키는 물보라를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8월4일 한강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린 ‘한강 워터피크닉’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호스에서 뿜어나오는 물을 맞으며 즐기고 있다.
‘다리 밑 헌책방’ 축제가 열리는 서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민들이 책을 고르고 있다. 이 행사는 8월18일까지 계속된다.
어린이들이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마포대교 아래 한강공원 그늘에서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쉬고 있다.
8월3일 잠실 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직접 만든 종이배 위에서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주말 저녁마다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더위를 피해 집을 나온 시민들이 여름밤의 정취를 한껏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