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꿈
다시 시작
등록 : 2018-06-20 11:50 수정 :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앞줄 가운데)이 6월14일 오전 부인 김정순씨(앞줄 오른쪽 세 번째)와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기 위해 너럭바위 쪽으로 걸어가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는 김경수 당선인의 경남도지사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진 김해을 선거구에서 당선된 김정호 국회의원. 너럭바위 앞에서 큰절을 올린 김경수 당선인은, 방명록에 “대통령님과 함께했던 사람 사는 세상의 꿈, 이제 경남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김해=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