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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캠핑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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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1-27 15:21 수정 : 2017-11-2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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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경북 포항시 흥해 실내체육관에 머물고 있다. 체육관 바닥에 보온매트를 깔아 추위에 대비했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텐트를 쳤다. 11월23일 늦은 밤 어둠 속에서 한 이재민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생각에 잠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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