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21 ·
  • 씨네21 ·
  • 이코노미인사이트 ·
  • 하니누리
표지이야기

언제 다시 만날까

1084
등록 : 2015-10-26 18:00 수정 : 2015-10-27 17:14

크게 작게

65년의 기다림, 12시간의 만남 그리고 헤어짐. 제20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1회차 마지막 날인 10월22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앞에서 열린 작별상봉에서 북쪽에서 온 오인세(83) 할아버지와 남쪽에서 온 이순규(85) 할머니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신혼부부였던 둘은 한국전쟁의 혼란 속에 생이별했다.

금강산=사진 뉴시스 ·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좋은 언론을 향한 동행,
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
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