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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그립습니다, 큰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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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1-04-03 00:0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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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수행과 무소유의 삶을 살았던 성철 큰스님.
성철 스님 탄생 90돌과 열반 8주기를 맞은 3월30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에서는 해인사 성철 스님 문도회 주관으로 ‘성철 대종사 생가 복원 및 겁외사 창건 회향법회’가 열렸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아직도 귓전에 울리는 가야산 호랑이의 큰 가르침.
이날 동상 제막식에는 봄눈이 내렸다.

경남 산청=사진·글 이용호 기자 yh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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