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0트위터 0공유네이버블로그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공유하기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 사진·글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내 귀에는 오로지 심장 소리만이 미친 듯이 날뛰고… 금방이라도 모든 것이 무너져내릴 것만 같아요.” 야~ 봄이야! 오그라든 심장이 벚꽃처럼 터질 것 같다. 가라앉았던 피가 거꾸로 치솟는다. 봄은 모든 것을 뒤집어놨다, 매달아놨다. 지난 4월1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허공을 가르는 ‘더블락스핀’ 놀이기구에 매달려 즐거운 비명을 내지르는 학생들. 한겨레와 함께 걸어주세요섬세하게 세상을 보고 용기있게 기사를 쓰겠습니다.후원하기후원제 소개좋은 언론을 향한 동행,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후원하기후원제 소개당신의 가치를 후원으로 얹어주세요평화를 갈망하는 마음, 평등을 지향하는 마음,환경을 염려하는 마음...후원하기후원제 소개����한겨레21 인기기사제 1587호20251031차례보기지난호보기낱권구입구독신청한겨레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