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0트위터 0공유네이버블로그카카오스토리카카오톡 공유하기스크랩프린트크게 작게 뼛속 깊이 박혀 있는 추위는 계절에 둔감하고 가슴속에 묻어둔 절망감은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3년이 지났다고 한다. 언제쯤 이 신세를 면하나 했더니 우리 같은 처지가 곧 20만명이나 더 생긴다고 한다. 우리야 솜이불 덮어쓰고 깡소주 한잔으로 대충 버티지만 그들은 어떻게 긴 겨울을 버텨낼까? 사진·글 박승화 기자parksh@hani.co.kr 한겨레와 함께 걸어주세요섬세하게 세상을 보고 용기있게 기사를 쓰겠습니다.후원하기후원제 소개좋은 언론을 향한 동행,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후원하기후원제 소개당신의 가치를 후원으로 얹어주세요평화를 갈망하는 마음, 평등을 지향하는 마음,환경을 염려하는 마음...후원하기후원제 소개����한겨레21 인기기사제 1587호20251031차례보기지난호보기낱권구입구독신청한겨레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