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어도 벌어도 모자란 아빠와 아들!
등록 : 2013-03-06 18:22 수정 : 2013-03-08 11:15
이쯤 되면 먹어도 먹어도, 아니 벌어도 벌어도 모자란 ‘아빠와 아들!’ 되겠다. 조용기(77ㆍ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아들 조희준(48) 영산기독문화원 사무국장의 보유 주식을 적정가보다 훨씬 비싼 값에 교회가 사들이도록 했다는 배임 혐의로 기소될 처지다. 조 사무국장은 이미 지난해 같은 혐의로 기소돼 현재 수감 중이다. 주식 매입으로 교회가 손실을 본 액수는 100억원대. 검찰 조사 과정에선 조 목사가 아들의 주식 매입 상황을 직접 보고받고 지시했다는 정황증거가 나왔다고 하는데…. 알뜰한 재산 축적과 유난한 자식 사랑은 ‘여의도’ 진입을 위한 기본 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