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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편파·막말 방송으로 오른 시청률도 도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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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1-21 15:57 수정 : 2013-01-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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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종편)들은 박근혜 정부 5년이 후딱 지나가길 바랄 듯하다. 왜? 지난 대선 기간에 깨알 시청률이 깨알만큼 올랐기 때문이다. <미디어오늘>이 닐슨코리아에 의뢰해 2012년 11월~2013년 1월14일 종편 시사 프로그램 시청률을 분석했다. TV조선 <뉴스쇼 판>은 지난해 11월 초 1.31%에서 대선이 있던 주에는 3.19%까지 올랐다. 대선 특수가 끝난 1월14일 시청률은 1.55%로 도루묵이 됐다.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도 1.84%에서 2.59%까지 올랐다가 1.45%로 주저앉았다. 시청률이 오른 데는 편파·막말 방송이 한몫했다. 개국한 지 1년여밖에 안 된 종편 4사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제재 건수는 32건에 달한다. 같은 기간 지상파 3사의 제재 건수 3건(모두 MBC)보다 10배 이상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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