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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영화제Ⅰ ![]() |
콘서트 이문세독창회 the opera 3월30일까지 서울 한전아츠풀센터(1544-0737) 1998년의 ‘제1회 이문세독창회’에서 이문세는 성악가의 이미지로 무대에 등장해 <오솔레미오>를 진지하면서 익살스럽게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다. 올해의 ‘이문세독창회’는 지난해 화제가 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패러디한다. 자신의 학창시절·수학여행을 배경으로 그 시절 이야기들과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옛 시절 노래들을 곁들여 한편의 뮤지컬로 엮을 예정이다. 길 샤함 바이올린 독주회 3월31일 7시30분 서울 한전아츠풀센터(02-548-4480~2) 길 샤함은 바이올린계의 대부 아이작 스턴, 나탄 밀슈타인, 헨릭 셰링 등의 앞에서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은 연주자다. 그동안 몇 차례 내한공연을 한 그가 이번에 들려줄 곡은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바흐의 <파르티타 2번>, 프로코피예프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등이다. 오페라 아이다 4월5~8일 서울 예술의전당 토월극장(02-469-3658) 베르디의 대작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시절 멤피스와 테베시를 중심으로 이집트의 무장 라다메스와 포로로 잡힌 에티오피아 공주 아이다의 죽음으로 이룬 사랑의 비극을 그린 오페라다. 이번 무대에선 이탈리아의 젊고 유능한 신예들과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로마·밀라노 등의 유명극장에서 사용한 무대장치·의상 등을 들여왔다. (사)제누스오페라단의 창단 기념공연이다. 연출 도미틸라 발도니. 지휘 자코모 로프리에노·지오바니 바르톨리.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시회 직립희롱전 4월20일까지 서울 일민미술관 2전시실(02-2020-2062) 독일·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1세대 비디오 아티스트 김해민 초대전. 비디오를 이용해 과거와 현재, 실상과 허상 등 진실과 가짜를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을 설정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인식하도록 유도한다. 모니터 속에서 망치를 내리칠 때마다 브라운관 유리가 깨져나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