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21 ·
  • 씨네21 ·
  • 이코노미인사이트 ·
  • 하니누리
표지이야기

<야바위 게임> 외 신간 안내

<마취의 시대> <엔리코 페르미 평전> <엔리코 페르미 평전>

1246
등록 : 2019-01-11 14:05 수정 : 2019-01-17 12:24

크게 작게

야바위 게임

마이클 슈월비 지음, 노정태 옮김, 문예출판사 펴냄, 1만8800원

저자는 사회가 돌아가는 방식을 ‘야바위 게임’이라고 단정한다. 지배계층이 ‘게임의 규칙’을 조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평등은 재생산될 수밖에 없다. 사회학적 분석 사이 세 편의 소설을 삽입해 추상적인 설명 방식을 탈피하려 노력한다.


마취의 시대

로랑 드 쉬테르 지음, 김성희 옮김, 루아크 펴냄, 1만3천원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수면제부터 우울증 치료제까지 약물을 통한 감정 조절의 역사를 살펴본다. 이런 약물이 자본주의 체제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이야기한다.


보통 여자 보통 운동

이민희 지음, 산디 펴냄, 1만5천원

일하는 여성 10명이 어떻게 운동으로 몸과 마음이 변화했는지를 이야기한다. 이들을 ‘운동 열정가’로 이끈 종목은 요가·풋살·스윙댄스·스트롱퍼스트·주짓수·복싱·달리기·발레·자전거·수영이다. 새해 운동을 하기로 결심만 한 이들에게 ‘강추’!


엔리코 페르미 평전

지노 세그레·베티나 호엘린 지음, 배지은 옮김, 반니 펴냄, 2만5천원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는 자신의 연구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과학 발전을 위해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이유는? 연구 결과가 “유쾌하지 않은 것이라 해도, 인간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무지는 지식보다 결코 좋을 수 없으니까.”


독자 퍼스트 언론, <한겨레21> 정기구독으로 응원하기!

전화신청▶ 1566-9595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좋은 언론을 향한 동행,
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
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