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김부장을 죽였나
김영선 지음, 한빛비즈 펴냄, 1만5천원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됐지만 노동 현장에선 여전히 ‘저녁이 있는 삶’과는 요원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과로사회에 젖어 우울증·과로사 등을 겪는 ‘시간마름병’은 법 개정 등 제도 변화로만 치유할 수 있을까? ‘시간 민주화’를 위한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진천규 지음, 타커스 펴냄, 2만원
재미 언론인 진천규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네 차례 단독 방북 취재로 포착한 북한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소개한다. 73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평양 ‘려명거리’의 화려한 야경 등 ‘평양의 현재’를 담았다.
작가님, 어디 살아요?
모니카 드레이크 외 지음, 오현아 옮김, 마음산책 펴냄, 1만6천원
1981년 <뉴욕타임스>에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연재되는 여행 칼럼 ‘풋스텝스’ 중 38개를 뽑아 엮었다. 마크 트웨인이 모험했던 하와이, 바이런이 유영했던 스위스의 호수 등 작가들에게 영감을 준 ‘지리적 뮤즈’의 매력이 담겼다.
법과 풍속으로 본 조선 여성의 삶
장병인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2만2천원
영·정조 때 정절 이데올로기에 대한 병적 집착이 극심했단다. 여성에게는 최악의 시기였던 셈이다. 조선의 성차별은 후기 들어 본격화됐는데, 체제 위기에 봉착한 지배계급이 여성을 제물로 삼은 탓이라는 분석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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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
재미 언론인 진천규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네 차례 단독 방북 취재로 포착한 북한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소개한다. 73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평양 ‘려명거리’의 화려한 야경 등 ‘평양의 현재’를 담았다.
작가님, 어디 살아요?
법과 풍속으로 본 조선 여성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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