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제사 크리스핀 지음, 유지윤 옮김, 북인더갭 펴냄, 1만3500원
실제론 ‘뼛속까지’ 페미니스트라고 평가되는 잡지 편집자·서평가가 도발적으로 묻는다. 유리천장을 뚫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빈곤 여성들을 위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폐지한 힐러리를 페미니스트라고 할 수 있나? 과연 페미니스트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었는가?
<조선의 퀴어>
박차민정 지음, 현실문화 펴냄, 1만6천원
우생학과 제국주의로 점철된 1920~30년대 ‘식민지 조선’에서 살아간 변태 성욕자, 여장 남자, 동성애자, 성별 판별이 어려운 반음양(인터섹스)의 역사를 탐구한다. 이들은 근대성의 촘촘한 그물망에 포획된 존재였다.
<청와대 정부>
박상훈 지음, 후마니타스 펴냄, 1만5천원
선비적 품성과 안정적 리더십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지지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은이는 정당 시스템이 아닌 국민 여론을 매개로 청와대가 주도하는 정치는 위험하다고 말한다.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정영목 지음, 문학동네 펴냄, 1만4천원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스카 와일드, 조제(주제) 사라마구…. 정영목이 그동안 번역 작업을 해온 대가들의 목록에서 알랭 드 보통은 명함도 못 내밀 것 같다. 출판 편집자가 믿고 맡기는 번역가 정영목의 첫 에세이.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조선의 퀴어>
우생학과 제국주의로 점철된 1920~30년대 ‘식민지 조선’에서 살아간 변태 성욕자, 여장 남자, 동성애자, 성별 판별이 어려운 반음양(인터섹스)의 역사를 탐구한다. 이들은 근대성의 촘촘한 그물망에 포획된 존재였다.
<청와대 정부>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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