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현대사
박찬수 지음, 인물과사상사 펴냄, 1만5천원
<한겨레> 편집국장을 지낸 필자가 1980~90년대 한국 사회변혁 운동을 이끌어온 NL의 복잡다단한 역사를 복원해냈다. 그는 NL 사조가 한국 사회에 남긴 가장 아픈 부분이 과거의 잘잘못을 공개적으로 성찰하지 않고 격동의 시기를 지나온 점이라고 지적한다.
눈이 사뿐사뿐 오네
김막동·김점순·박점례·안기임 외 지음, 북금곰 펴냄, 1만3천원
<시집살이 詩집살이>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던 ‘곡성 할매’들이 ‘눈 오는 날’을 주제로 그린 시화집이다. “눈이 쌀이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던 가난의 기억, 떠나간 남편에 대한 그리움 등 18편의 시와 그림이 담겼다.
가난한 예수
김근수 지음, 동녘 펴냄, 2만5천원
평신도 해방신학자 김근수의 ‘4대 복음 해설서’ 중 세 번째. ‘믿음의 예수’를 주제로 마르코 복음을 다룬 <슬픈 예수>, 마태오 복음을 해설한 <행동하는 예수>에 이어 이번 책은 루가복음을 가난과 불평등을 열쇳말로 읽었다.
지도로 읽는 아시아
장 크리스토프 빅토르 외 지음, 조민영 옮김, 시공사 펴냄, 2만2천원
북한의 미사일·핵실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의 시선은 한·미·일·중·러에 갇혀 있기 일쑤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본다면, 관계를 엮어나갈 아시아 국가가 숱하다.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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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사뿐사뿐 오네
<시집살이 詩집살이>를 통해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던 ‘곡성 할매’들이 ‘눈 오는 날’을 주제로 그린 시화집이다. “눈이 쌀이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던 가난의 기억, 떠나간 남편에 대한 그리움 등 18편의 시와 그림이 담겼다.
가난한 예수
지도로 읽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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