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공문학
루스 배러클러프 지음, 김원·노지승 옮김, 후마니타스 펴냄, 1만7천원
오스트레일리아의 페미니스트 역사학자 루스 배러클러프가 1920∼80년대 한국 ‘여공문학’의 계보를 정리한다. 저자는 1989년 기독교단체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가 소설을 탐독하는 10대 여공들의 열정에 매료돼 연구를 시작했다.
꽃 같던 청춘, 회문산 능선 따라 흩뿌려지다
정찬대 지음, 한울아카데미 펴냄, 2만8천원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을 집요하게 추적했다. 생존자와 희생자 유가족을 수소문해 만난 집념의 기록. 60년 넘게 제대로 응답하지 않는 국가를 향한 희생자들의 목소리가 크게 울린다.
거대한 후퇴
지그문트 바우만·슬라보이 지제크·아르준 아파두라이 외 지음, 박지영·박효은·신승미 옮김, 살림 펴냄, 1만8천원
세상은 왜 후퇴하는가. 세계의 지식인과 석학 15명이 유럽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극단적 우경화에서 배타적 민족주의, 소수자 혐오주의 부활 등 ‘거대한 후퇴’의 원인과 새로운 길을 찾는다.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최종규 지음, 강우근 그림, 숲노래 기획, 철수와영희 펴냄, 1만3천원
마을에서 평화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우리말 이야기’다. 집, 가게, 모임, 탈것, 이름, 길, 놀이터 등 24가지 주제를 다룬다.
전화신청▶ 02-2013-1300 (월납 가능)
인터넷신청▶ http://bit.ly/1HZ0DmD
카톡 선물하기▶ http://bit.ly/1UELpok
꽃 같던 청춘, 회문산 능선 따라 흩뿌려지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을 집요하게 추적했다. 생존자와 희생자 유가족을 수소문해 만난 집념의 기록. 60년 넘게 제대로 응답하지 않는 국가를 향한 희생자들의 목소리가 크게 울린다.
거대한 후퇴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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