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수첩: 사진/ 명작수첩: 그림 발 윌리엄스 지음, 박우정 옮김/ 앤디 팽크허스트 외 지음, 박상은 옮김, 각 권 1만5천원 왜 어떤 작품은 다른 작품보다 더 뛰어난 걸까? 명작은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말을 거는 것일까? 눈부신 명작 선별, 한쪽에 한 장씩 배치한 시원하고 질 좋은 작품 사진, 짧지만 핵심을 읽어내는 작품해설과 작가의 생생한 육성, 충실한 부록 등 작지만 풍성한 꾸밈으로 즐거운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명작수첩 시리즈의 첫 번째. 산체스네 아이들 오스카 루이스 지음, 박현수 옮김, 이매진 펴냄, 2만8천원 ‘빈곤의 문화’라는 유명한 개념을 제출한 20세기 빈민 연구의 역작이자 인류학의 고전. 한국에서 출간된 지 35년 만에 50주년 기념판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다. 인류학자인 저자가 아내 루스 루이스와 함께 멕시코시티의 베씬다드(빈민가) 까사그란데에서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생애사를 4년에 걸쳐 치밀하게 인터뷰하고 세세하게 기록했다. 오승훈기자vino@hani.co.kr
명작수첩: 사진/ 명작수첩: 그림 발 윌리엄스 지음, 박우정 옮김/ 앤디 팽크허스트 외 지음, 박상은 옮김, 각 권 1만5천원 왜 어떤 작품은 다른 작품보다 더 뛰어난 걸까? 명작은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말을 거는 것일까? 눈부신 명작 선별, 한쪽에 한 장씩 배치한 시원하고 질 좋은 작품 사진, 짧지만 핵심을 읽어내는 작품해설과 작가의 생생한 육성, 충실한 부록 등 작지만 풍성한 꾸밈으로 즐거운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명작수첩 시리즈의 첫 번째. 산체스네 아이들 오스카 루이스 지음, 박현수 옮김, 이매진 펴냄, 2만8천원 ‘빈곤의 문화’라는 유명한 개념을 제출한 20세기 빈민 연구의 역작이자 인류학의 고전. 한국에서 출간된 지 35년 만에 50주년 기념판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다. 인류학자인 저자가 아내 루스 루이스와 함께 멕시코시티의 베씬다드(빈민가) 까사그란데에서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생애사를 4년에 걸쳐 치밀하게 인터뷰하고 세세하게 기록했다. 오승훈기자vino@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