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은 매해 말 그해의 주목해봐야 할 ‘올해의 판결’을 선정해 기본권과 인권을 용기 있게 옹호하는 판결을 내린 판사(재판관)들을 응원하고, 그 반대편에 선 판결들을 경고·비판해왔다. 2008년 시작된 ‘올해의 판결’은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올해의 판결’이 축적해온 기록은 한국 사법정의의 현재를 가늠하는 흔들림 없는 지표로 자리잡았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2016년 2월15일 세월호 특조위활동을 방해한 새누리당 추천 이헌 특조위 부위원장(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심사위원 20자평
김태욱 이런 소송까지 해야 하는 상황은 비극이었으나, 판결이 있어 다행이었다
안진걸 지극히 당연한 조처를 위해 소송까지 한 특조위 일꾼들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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